宝島社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故 구하라의 생전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와 포토북이 공개된다.
1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에 따르면 故 구하라의 생전 모습이 담긴 포토북이 4월 발매된다.
해당 포토북에는 고인이 생전 서울과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미공개 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구하라는 해당 포토북 촬영 중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며 직접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koohara__'
또한 팬들의 요청으로 작년 11월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 'Hello'의 미공개 티저 영상도 공개된다.
'Hello'는 구하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29살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미스터', '프리티 걸'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고 2016년 카라 해체 이후에는 솔로로 전향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일본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을 재개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하라야 보고 싶어", "아직도 안 믿겨", "항상 너를 기억할게" 등 애도를 이어갔다.
Instagram 'koohara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