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다들 '탈YG' 얘기하는데 YG와 재계약 한 강동원·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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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강동원과 이성경이 YG엔터테인먼트(YG)와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간다.


다수 연예인이 논란이 많았던 YG를 떠나가고 있음에도 이들은 끝까지 소속사와 의리를 지키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동원·손호준·차승원은 지난해 재계약을 마쳤다"며 "올해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관객·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성경 역시 마찬가지였다.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성경은 지난해 소속사 Y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YG는 창립 이래 가장 많은 구설에 휘말리는 불운을 겪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계약이 만료된 소속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회사를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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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간판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유명 배우들이 나란히 재계약을 맺으면서 탄탄한 내실을 다지게 됐다.


소속사와 의리를 지킨 이들 배우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반도'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성경 또한 현재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차은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