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인스타에 '10살 아들'과 놀아주는 사진 올리기 시작한 '대도서관 아내' 윰댕

인사이트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그간 밝히지 않은 아들이 있다고 고백한 유명 크리에이터 부부 윰댕과 대도서관.


윰댕이 지난 8일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들의 존재를 알린 후 아들과 데이트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


지난 9일 윰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등학생 아들(10)과 노는 영상 두 편을 게재했다.


하나는 즐겁게 팽이치기를 하는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수영장에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umcast11'


윰댕은 해당 영상에 "수영장 가면 6~7 시간을 안 나오는 우리 아기. 엄마가 꼭 수영 열심히 배울게"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윰댕의 팬들은 "그간 얼마나 당당히 올리고 싶었을까", "이젠 헤어지지 말고 예쁜 가족 꾸리세요" 등 격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윰댕은 8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고, 대도서관은 179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명 크리에이터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다 2015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yumcast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