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민환-율희 부부가 쌍둥이의 성별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네 부부가 쌍둥이의 성별을 밝히고 기뻐하는 장면이 담겼다.
쌍둥이의 성별은 최민환과 율희의 집을 찾은 장인이 딸 율희에게 선물을 건네면서 확인됐다. 장인이 선물을 가리켜 "손녀들 선물"이라고 말했다.
출산이 임박한 쌍둥이의 성별이 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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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마음속으로도 그렇고 겉으로도 그렇고 딸 쌍둥이를 바랐었다. 딸이란 걸 알았을 때 '이제 모든 걸 다 이뤘다'고 생각했다"며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최민환 역시 "저도 속으로 딸을 바랐다. 커플 옷도 많이 사주고 싶다"며 예비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 부부는 공개 연애 3개월 만인 2018년 5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율희는 소속돼 있던 그룹 라붐에서 탈퇴하고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둘은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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