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새론, 이제훈 / YG STAGE, 리틀빅픽쳐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대부분의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학교를 다니며 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누구나 학교에 다니는 것은 아니다.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몇몇 이들은 학교를 자퇴하고 현업에 바로 뛰어든다.
우리의 스타들도 그렇다. 이들은 남다른 용기와 확신으로 연기자 혹은 가수의 꿈을 이루려 학교 앞대문을 박차고 나왔다.
이들은 매일같이 피땀 어린 노력을 하다 결국 빛을 보게 됐고, 지금의 스타가 됐다.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사회로 뛰어든 우리의 스타를 함께 만나보자.
1. 강다니엘
사진 제공 = 랩
현재 가요계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강다니엘이 첫 주인공이다.
강다니엘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강다니엘은 학비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자퇴한 후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전념했고 결국 지금의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2. 이제훈
사진 제공 =W Korea
훈훈한 비주얼 탓에 천생 연예인 같은 배우 이제훈도 꿈을 위해 학업을 포기했다.
이제훈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대학 시절 진짜 원하는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꿈꿨던 배우를 당장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에 대학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3. 유아인
사진 제공 = 엘르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 유아인은 교문 앞에서 기획사에 스카우트됐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던 유아인은 별 의미를 주지 못했던 학교생활을 과감히 포기했다.
그 후 연기 활동에 전념한 유아인은 지금 대한민국 최고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4. 김새론
Instagram 'ron_sae'
갈수록 아름다운 비주얼과 성숙해지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새론도 학교를 자퇴했다.
김새론은 과거 올리브TV '달팽이 호텔'에서 고등학교 3년 동안 다른 공부가 하고 싶어 학교를 그만둔 사실을 고백했다.
자퇴 후 작품 활동에 매진한 김새론은 현재 연기 공부를 위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9학번으로 입학했다.
5. 김하온
하이어뮤직레코즈
Mnet '고등래퍼 2'에서 마음을 울리는 가사로 팬을 모은 김하온 또한 고등학교를 그만뒀다.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뚜렷한 목표 없이 학교생활을 다니는 것이 싫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구체화해 인생 계획서를 세웠다는 김하온은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보고 앞가림할 정도의 경제력을 갖출 것이라 썼는데 그걸 이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6. 치타
사진 제공 = bnt
강렬한 인상에 남다른 랩 실력을 자랑하는 치타도 고등학교를 중도 포기했다.
치타는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어린 시절부터 춤과 노래를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 후 연예인이 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학원에 전념한 치타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