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웜·쿨톤 완벽 소화하며 신흥 '톤 파괴자' 자리 노리는 '얼굴 대유잼' 임보라

인사이트Instagram '3.48k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모델 임보라가 '톤 파괴자' 면모를 제대로 뽐내며 뷰티 덕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11일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데일리 룩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사진 속 임보라는 가죽 부츠에 체크 재킷을 건친 상태다. '꿀광 피부'에 옅은 오렌지 계열 립스틱과 블러셔를 발라 코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3.48kg'


공개하는 일상 사진마다 화제를 모으는 임보라는 사실 소문난 '톤 파괴자'이기도 하다.


톤 파괴자란 흔히 웜톤·쿨톤 중 어느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실제 임보라의 사진에서는 그런 면모가 제대로 확인된다. 


인사이트Instagram '3.48kg'


일반적으로 오렌지 컬러는 웜톤, 레드 컬러는 쿨톤 피부에 어울린다는 게 뷰티계 정설이지만, 임보라는 둘 다 완벽하게 소화한다.


심지어 어울리기 어렵다는 보랏빛 컬러 립스틱을 발라도 고혹적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임보라 얼굴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얼굴이 대유잼인 퍼플 언니", "진짜 안 어울리는 컬러가 없다" 등 감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보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STUDIO PURPLE 임보라'를 개설하고 자신의 일상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3.48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