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aniel9340'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리포터와 대부 시리우스 블랙이 8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9일(한국 시간) 해리포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시리우스 블랙 배우 '게리 올드먼'은 각자의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찾았다.
이날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게리 올드먼은 영화제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속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8년 전 영화의 모습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이었다. 게리 올드먼의 모습은 세월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였다.
Instagram 'daniel9340'
사진에서 두 배우는 서로 포옹하고 어깨동무를 하며 그간의 정을 나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게리 올드먼과의 만남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다니엘은 "해리가 시리우스를 만났을 때의 모습"이라면서 짤막하게 글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영화 속 두 등장인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 "영화 속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리우스 블랙은 영화 '해리포터'의 등장인물로 해리포터의 아버지인 제임스 포터의 친구이자 해리의 후견인이다. 그는 불사조 기사단 때 벨라트릭스에게 죽임을 당한다.
Instagram 'daniel9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