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인 아이유(본명 이지은)이 tvN '호텔 델루나' 종방연에 참석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는 tvN '호텔 델루나' 종방연이 진행됐다.
이날 드라마 주인공이자 '호텔 델루나'의 객주로 출연 중인 아이유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화이트 재킷과 연청 데님, 앵클부츠로 멋을 낸 아이유는 "장만월로 살았던 지난 6개월이 인생에서 제일 화려한 시간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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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유는 "여름을 싫어했는데 이 드라마 덕분에 여름을 조금은 좋아하게 됐다. 앞으로 여름마다 이 작품이 떠오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리스마와 애교를 넘나들며 엄청난 매력을 뿜어낸 장만월. 그리고 아이유.
끝으로 그녀는 "이런 매력적인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었다. 장만월의 한과 묶여진 시간들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준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보냈다.
한편 종방연이 진행된 오늘(1일), 오후 9시 tvN에서는 '호텔 델루나'의 마지막 화가 진행된다.
극의 중심에 서있는 장만월(아이유 분), 구찬성(여진구 분), 지현중(피오 분)을 포함한 델루나 식구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