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막내 정국 생일 1등으로 챙기려고 '3일 전'에 축하 문자 보낸 '장꾸' 방탄 진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정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3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정국아 형 일등 - 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9일 진이 정국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


진은 "정국아 생일 축하해. 몇일 뒤면 까먹고 안 보낼까 봐 미리 보내"라며 귀여운 이모티콘까지 붙여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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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Vlive 'BTS'


정국은 진의 엉뚱 발랄한 면모에 빵 터졌는지 활짝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평소 '정국맘'으로 유명한 진은 그 누구보다도 빨리 동생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일찌감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실제로 각각 1992년생, 1997년생인 진과 정국은 5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친구 같은 사이를 자랑한다.


진은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홀로 상경한 정국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그 누구보다도 알뜰살뜰하게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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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국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었고, 지난 2013년 연예계에 당당히 발을 들일 수 있게 됐다.


'맏막내' 진, 정국의 훈훈한 브로맨스에 팬들은 "역시 정국맘이다!!", "얼마나 1등으로 축하해주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일) 생일을 맞이한 정국은 수많은 팬들과 멤버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eluceo_himes'


인사이트Vlive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