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nnanotpark'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29일 건후의 엄마 안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실내 놀이터로 보이는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안나는 다음 스파이더맨에 지원하겠다는 장난스러운 멘트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건후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며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Instagram 'annanotpark'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스파이더맨 슈트를 착용한 그는 엉덩방아를 찧는 듯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아래로 내려온 건후는 세상 행복해하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세젤귀'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한 건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너무 귀엽다", "우리 건후 엄청 신났네?", "다음 스파이더맨은 박건후!"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후는 아빠 박주호, 누나 나은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건후의 일상 모습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