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 방송인 장성규와 개그맨 김기리가 드디어 만났다.
28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기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닮은꼴 외모를 인증했다.
장성규는 "누가 장성규일까. 기리는 나 닮아서 좋겠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와 김기리는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부터 살짝 날카로운 눈매, 입매와 턱 라인까지 매우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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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의상까지 비슷하다. 장성규와 김기리는 둘 다 깔끔한 옷차림을 좋아하는지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장성규의 팬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깜짝 놀라면서도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는데", "얼굴 큰 쪽이 장성규인 것 같다", "김앤장이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를 선언 후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V2', JTBC '방구석 1열',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기리는 KBS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오대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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