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하는 배우 임시완이 물오른 미모로 좌중을 압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맬리스 서울에서는 OCN '타인은 지옥이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감독 이창희과 주연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진 가운데서도 전역 후 첫 복귀를 알린 임시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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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임시완은 스트라이프 슈트를 차려입고 댄디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임시완은 슈트 안에 셔츠를 입지 않은 독특한 패션으로 특유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새까만 흑발머리와 대조되는 백옥 같은 피부, 앵두빛 입술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내뱉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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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공 윤종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임시완의 모습에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갓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그린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오는 3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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