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uneducatedkid'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170만원짜리 명품 옷을 아무렇지 않게 헌옷 수거함에 버렸다.
지난 26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비싸 보이는 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이거 얼마인지 알아요?"라며 자신이 입고 있는 셔츠가 "170만원짜리 디올 셔츠"라고 설명했다.
Instagram 'uneducatedkid'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셔츠를 벗기 시작하더니 "인터넷에 검색해봐라. 170만원 맞으니까"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그는 벗은 옷을 앞에 있던 헌옷 수거함에 넣어버렸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해당 영상을 올리며 "Nothing to me"라고 적어 170만원짜리 옷도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아님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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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영상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는 170만원이라고 적힌 해당 셔츠의 가격이 적혀 있었다.
실제로 그는 래퍼 수퍼비가 설립한 영앤리치레코즈 소속이다.
남들은 쉽게 버리지 못할 고가의 셔츠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면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스스로 '영앤리치'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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