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선미가 과거 몸무게가 39kg까지 내려갔다고 고백했다.
27일 선미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날라리'(LALA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선미는 최근 월드투어를 위해 8kg을 증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해 1월 '주인공'으로 활동할 때를 언급하며 선미는 "(당시) 39kg까지 내려갔다.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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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투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나 혼자 1시간 30분을 이끌어가야 했기에 책임감 때문이라도 중량을 해야겠다. '안 그러면 내가 죽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미는 "규칙적인 식사도 하고 운동도 했다"며 "제일 도움을 준 것은 동생"이라고 몸무게를 늘린 비결을 밝혔다.
선미는 "동생이 투어 내내 함께했다. 일부러 투어 내내 같은 방을 사용했다. 동생 밥을 먹이면서 나도 같이 먹게 됐다"고 동생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 제공 = 로레알
지난 3월 선미는 월드 투어를 앞두고 49kg까지 찌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당초 가냘픈 몸매의 선미였지만 몸무게를 늘린 후 선미는 한층 탄탄하고 건강해진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선미가 월드투어 중 영감을 얻어 만든 자작곡 '날라리'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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