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이 살을 쏙 빼고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단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방시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방문한 헨리에타 포어 총재는 유니세프의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앤드 바이올런스' 활동에 힘쓰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김채은
훈훈한 소식 못지않게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 확 바뀐 방시혁의 비주얼이었다.
방시혁이 폭풍 다이어트를 하고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자태를 뽐냈기 때문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통통한 뱃살은 온데간데없고, 볼살과 턱살도 쏙 빠진 모습이다.
독자 제공
Twitter 'chimtae_D'
불과 두 달 전 개최된 방탄소년단 팬미팅에서만 해도 거대한 체구를 보여줬던 그가 단기간에 '반쪽'이 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비법이 뭘까. 궁금하다", "요즘 다이어트가 대세인 것 같다", "적어도 30kg은 빠졌을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와 손잡고 지구촌의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