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드 무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여진구가 어렸을 때와 변한 것 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 속 오열 장면과 똑 닮은 14년 전 영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은 여진구가 9살이던 당시 영화 '새드 무비'에 출연한 모습이다.
이때 여진구는 빗속에서 노란 우비를 입고 누구보다 서럽게 눈물을 흘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 '호텔 델루나'
그로부터 무려 14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진구가 우는 모습은 그때와 똑같았다.
몸은 쑥쑥 성장했지만 엉엉 서럽게 오열하는 모습이 여전히 아기 같았던 것.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이지은 분)을 기다리는 구찬성(여진구 분)의 오열 장면은 보는 이들의 모성애를 한껏 자극했다.
이 장면을 다시 본 누리꾼들은 "계속 울리고 싶다", "진짜 너무 귀엽다", "제가 지켜줄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가 출연하는 tvN '호텔 델루나'는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vN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