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의 개학이 너무 기쁜 나머지 무료로 축하 공연을 벌였다.
22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학 축하 공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에는 이른 아침,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유세윤의 초등학생 아들 모습이 담겼다.
유세윤은 각설이 분장을 한 채 자고 있는 아들에게 다가가 신나게 춤을 췄다.
Instagram 'kkachi99'
유세윤은 흥에 겨운지 "개학이다~!"를 크게 외치기도 했다.
그의 아들은 학교에 가기 싫은지 꿈쩍도 안 했지만, 유세윤은 신경 쓰지 않았다.
그저 온몸으로 '해방'(?)의 기쁨을 표현할 뿐이었다.
일상이 시트콤인 듯한 '뼈그맨' 유세윤의 얄미운 몸짓에 많은 이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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