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알긴, XX 뭘 알아"···실제로는 훨씬 더 심했다는 진화가 부부싸움 도중 한 말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내의 맛'이 방영한 진화와 함소원의 부부 싸움 장면 해석이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와 함소원의 부부 싸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화는 친한 친구의 부탁에 돈을 빌려주려다 함소원의 반대에 부딪혀 집을 나간 지 3일 만에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 화가 풀리지 않았던 진화는 함소원과 중국어로 다툼을 이어갔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진화는 아내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끊임없이 자신을 비판한다며 속에 쌓여있던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에도 그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반대한 소원에게 남편의 자존심을 구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문제는 이때 진화가 함소원에게 건넨 말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싸움 도중 진화가 함소원에게 전한 말이 방송에서는 "알기는...알긴 뭘 알아"라고 번역됐지만, 누리꾼들의 해석은 달랐다. 실제로는 훨씬 더 심한 말이라는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화가 한 말에 대해 "'안다는 소리하고 자빠졌네'라는 의미다", "한국 속어로 간단명료하게 얘기하면 XX하지 말라는 뜻임", "개뿔 이런 뉘앙스의 비속어도 있다" 등의 해석을 내놓았다. 


방송에서 더욱 깊어가는 갈등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진화와 함소원은 18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결혼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5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TV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