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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가 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오는 4일 에프엑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날 콘서트 무대에는 에프엑스 멤버 루나, 크리스탈, 엠버가 함께 설 예정이다.
같은 멤버인 빅토리아는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
지난 2015년 에프엑스는 정규 4집 앨범 '4 Walls'를 발매한 후 오랜 공백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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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SM스테이션 프로젝트로 싱글 'All Mine'을 발표했을 뿐이고 에프엑스는 이 또한 따로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지난 5월 루나 솔로 콘서트에서는 크리스탈, 엠버가 깜짝 등장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랫동안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던 만큼 에프엑스가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에프엑스가 참석하는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에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유리, 효연, 샤이니 태민, 엑소, 레드벨벳, NCT127 등이 공연을 펼친다.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SMTOWN IN TOKYO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