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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투어로 2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빌보드 박스스코어를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의 투어 공연을 통해 2030만 달러(한화 약 243억 7천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일본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JAPAN EDITION 공연을 열며 총 21만명의 팬과 호흡했다.
방탄소년단은 7월 6일과 7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13일과 14일에는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VLIVE 'BTS'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티켓 파워는 상상을 초월한다. 방탄소년단이 5월에 미국에서 개최한 8개에 공연 모두 박스스코어 차트 10위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5월 한 달간 38만 4498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총 5166만 6038달러(한화 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Speak Yourself' 공연은 1회 평균 620만 달러(한화 약 74억 4300만원)의 수익과 5만 945장의 티켓 판매를 이뤄냈다"며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까지 공연을 멈추지 않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0월 아시아 국가에서 추가적으로 4차례 공연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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