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oona__lim'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웃다가 옆 사람을 때릴 수밖에 없다는 그 영화, '엑시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엑시트'는 이날 누적 관객 수 101만 1,342명을 기록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엑시트'는 개봉한 지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함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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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그의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기상천외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가 코믹, 액션 연기를 동시에 펼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는 사슴 같은 눈망울과 가녀린 몸매로 남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요정'으로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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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기로 영역을 넓힌 그는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한 가지 이미지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엑시트'를 통해 익살스러운 새 이미지를 보여준 것이다.
윤아의 선택은 완전히 통했다. '엑시트'는 현재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흥행하고 있다.
'엑시트'로 인해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 윤아를 대중은 다시 재조명하고 있다.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갖춘 윤아. 그의 일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아름다운 일상 사진을 준비했으니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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