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onggeonhe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전작에서 처연함을 연기했던 배우 송건희가 또 한 번 역대급 안타까움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누리꾼 사이서는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열연한 배우 송건희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열여덟 소년이 겪는 폭풍우 같은 인생을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 송건희는 준후(옹성우 분)의 절친 신정후 역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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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후의 소울메이트였던 그는 '꼬여버린 인생'을 풀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학교 폭력에 희생돼 사망하고 말았다.
전작 'SKY캐슬'에 이어 다시 가슴 아픈 캐릭터를 연기한 송건희는 특유의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3살인 그는 178cm의 훤칠한 키와, 청량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다.
Instagram 'songgeonhee'
그가 개인 SNS에 올린 사진은 그간 맡은 배역과는 반대로 밝으면서도 맑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시원한 입매로 웃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질 정도다.
연기하는 모습이나 매력적이라는 그의 일상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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