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어느덧 '32살' 되고 아재미 뿜뿜해진 '해리 포터' 말포이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t22felto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역을 연기했던 배우 톰 펠튼(Tom Felton)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톰 펠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타를 들고 공연에 한창인 톰 펠튼의 모습이 담겨있다.


1987년생으로 올해로 32살(해외 기준)이 된 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부잣집 도련님 이미지를 벗고 완숙한 느낌을 진하게 풍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22felton'


어느덧 30대의 길로 접어든 그의 얼굴에는 진한 수염과 함께 눈가와 이마에 옅은 주름이 자리 잡고 있었다.


톰 펠튼은 지금으로부터 약 18년 전인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드레이코 말포이로 열연했다.


당시 그는 세련된 금발 머리와 하얀 피부, 그리고 요정 같은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인사이트Instagram 't22felton'


드레이코 말포이는 극 중 해리 포터를 끈질기게 괴롭히는 악역이었지만, 눈부신 미모로 주인공만큼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였다.


그랬던 그가 중후한 모습으로 변신하자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톰 펠튼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언제 저렇게 컸냐", "그래도 어릴 때 얼굴이 남아있다", "돌아와. 닥X 말포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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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22felton'


인사이트사진 제공 = NKD


인사이트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