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seul0104'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700일이 넘는 긴 연애 기간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지오와 최예슬 커플. 두 사람의 사랑만큼이나 아름다운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뮤지컬 배우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예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웨딩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꿀 떨어지듯 달달한 케미를 뿜어내는 예비부부 지오와 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함께 화사한 연보라색의 슈트를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해 보였다.
Instagram 'yeseul0104'
특히 슈트를 입은 최예슬은 일반적인 순백의 드레스를 입었을 때와는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최예슬은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로 많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것만 같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모두 예비신랑 지오에 빙의돼 "와..."라는 감탄사를 쏟게 만들었다.
Instagram 'yeseul0104'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예슬의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이들의 결혼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최예슬과 지오는 지난해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오가 운영 중인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해온 이들은 오는 9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