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알록달록 튤립에 파묻혀 '인생샷' 백만장 찍을 수 있는 에버랜드 봄꽃 축제 비주얼

인사이트Instagram 'ha_no_ring'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100만 송이에 달하는 봄꽃이 에버랜드를 뒤덮은 가운데 '인생샷'을 건지려는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형형색색의 튤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게재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에버랜드 튤립 축제의 실황이 담겼다.


총 90종 100만 송이, 무려 3천 평 규모에 심어진 튤립들 사이에서 여행객들은 마음껏 봄을 즐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_yoon__'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꽃 향기에 취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엄청난 튤립의 양.


특히 일렬로 배치된 화려한 색감의 튤립들은 네덜란드의 정취를 불러일으킨다.


이 때문에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연인·썸남썸녀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튤립도 튤립이지만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형상화한 포시즌스 가든, 아트 전시, 포토월은 실외 풍경과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실제 에버랜드 튤립 축제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꽃 향기 덕분에 연인과 더 달달해진다", "사진 5백만 장 찍어야되니까 휴대폰 용량 정리하고 가야된다", "찍히는 사진마다 인생샷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네덜란드 전통의상 체험, 튤립 꽃꽃이 클래스 등 다양한 튤립 체험도 진행해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