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청순하면서 귀엽고 몸매도 좋으면 딱" 손흥민이 직접 밝힌 이상형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 월드 클래스 축구 실력까지 모든 걸 겸비한 손흥민은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힌다.


대표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캡틴흥으로, 유럽에서는 선수마다 다른 핸드 셰이크를 만들어내는 핵인싸를 담당해 전 세계 축구팬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최근 멈추지 않는 골 행진 덕에 국민 영웅으로 떠올라 손흥민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2011년의 손흥민 / GettyimagesKorea


지난 2011년 손흥민은 스포츠동아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만 18세로 이제 막 성인이 된 그는 갓 유럽에 진출한 한국 축구의 유망주로 불리고 있었다.


매체는 그의 유럽에서의 근황과 롤모델,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푸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제 성인인데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웃으며 "독일에 엄마, 아빠 모두 계셔서 아직 여자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매체에 따르면 그에게 이상형을 물어보자 기다렸다는 듯이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이 좋다. 몸매도 좋으면 끝내주지만"이라고 밝혔다.


그의 이상형 소식을 들은 수많은 여성 팬들은 "나랑은 끝까지 이어질 수 없는 사이구나", "나 혼자 플라토닉 러브"라며 눈물(?)을 머금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손흥민은 자신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즐거움과 유쾌함이라며 무엇이든지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