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설마 민초파에요..?" 민트 패션 선보여 팬들 충격에 빠트린 오늘(28일) 자 이승우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셀럽은 어딜 가나 시선집중이기 때문에 사소한 패션 아이템 하나에도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특히 축구계의 인싸로 통하는 이승우(21)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늘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매번 화제가 된다.


지난 18일 3월 A매치 경기를 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소집 당시 독특한 베레모를 쓰고 나타났을 때도 그는 형들을 제치고 당당히 기사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eungwoolee' , (우) 뉴스1


하지만 이때부터였을까. 그가 잘생긴 얼굴과 피지컬(?)만 믿고 점차 무모한 도전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승우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던 수많은 누나팬들도 28일 그의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위아래 모두 민트색 트레이닝으로 깔맞춤한 채 브이를 그리며 유유히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을 당황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팬들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같다", "오늘 운동회날이니 승우야?", "민트 초코 룩"이라며 그의 패션을 평가했다.


그의 온몸에서 느껴지는 진한 민트 초코의 느낌에 "혹시 민초파(민트 초코파) 아니냐"라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무심한 듯 신경 쓴 느낌을 의도했지만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지 못한 이승우에게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