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홈페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온 세상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세계 최대 벚꽃축제가 다가오고 있다.
7일 경남 창원시에 따르면 올해 57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 2019'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핑크빛 꽃잎들이 거리에 흩날리는 로맨틱한 광경을 연출하는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창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벚꽃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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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 도시 진해에서 즐기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는 진해 곳곳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다.
특히 군항 도시 진해의 특성을 살린 군악 의장 페스티벌도 축제 기간에 개최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수준급의 군대 예술 공연이다.
군악대의 힘찬 공연과 의장대의 멋진 제복에 함께 어우러지는 절도 있는 공연은 오직 진해군항제 기간에만 눈에 담을 수 있는 좀처럼 보기 드문 행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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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평소 출입이 어려운 해군사관학교도 활짝 열려있다.
벚꽃 구경도 하면서 해군사관학교에 들러 박물관도 살펴보고 사진전 관람, 해군복 입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봄철 '국내 낭만 여행'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축제인 만큼 벌써 기차표를 예매하는 손길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눈여겨보고 있는 이들이라면 빠르게 예매표를 구해 놓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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