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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볼로냐전 승리로 2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나 좀처럼 시원한 경기력은 나오지 않았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신'이라는 별명이 무색한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 내 선발 선수 중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투 달아라에서 열린 볼로냐와의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5라운드 원정경기를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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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승리했으나 유벤투스의 경기력은 아쉬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전반 초반부터 볼로냐에게 수차례 슈팅을 허용함은 물론 공격수들의 발끝에서도 날카로움은 부족했다.
이날 경기에서 무력함을 제대로 보여준 건 호날두였다. 선발로 풀타임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드러내지 못했다.
총 2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날카로운 공격 움직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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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호날두에게 6.4점을 주며 선발 명단 선수 중 최저점을 안겼다.
팀에 결승골을 안긴 파울로 디발라가 7점, 중원의 강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7.9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호날두보다 평점이 낮은 선수는 후반 교체 투입된 미랄렘 피아니치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