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2일(금)

데뷔전 교체 출전해 '헤딩'으로 데뷔골 노린 발렌시아 '빛망주' 이강인

인사이트Twitter 'valenciacf'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발렌시아 막내 이강인이 유럽대항전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발렌시아와 셀틱의 경기가 개최됐다.


이날 발렌시아는 1차전 2-0 승리를 바탕으로 총합 스코어 3-0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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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반 30분에 마지막 교체카드로 투입된 18세 '빛망주' 이강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뽐냈다.


또한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은 결정적인 헤딩 슈팅으로 '데뷔골'을 시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valenciacf'


그러나 상대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뜨거운 함성과 함께 경기가 끝났다.


이강인은 약 1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그 누구보다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6경기 만에 출전한 이강인.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