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사임당 한 분(?)만으로 일본행 비행기 표를 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지난 13일 티웨이항공은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월의 '티웨이 트래블 위크(t'way travel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만의 이벤트인 티웨이 트래블 위크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특가기간으로, 항공권부터 시작해서 여행에 필요한 여러 가지 혜택을 할인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기간에 표를 구매하는 여행객은 국내선의 경우 2월 18일부터 3월 31일, 국제선의 경우 4월 1일부터 5월 31일 내에 탑승 절차를 밟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번 이벤트에서 초특가 항공권을 제공하는 해외 여행지로는 동남아, 대양주/러시아, 중화권, 일본이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인천 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나 사카, 오이타, 구마모토에 도착하는 편도 항공권은 5만 5,300원, 오사카 및 도쿄로 가는 편도 항공권은 6만 3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티웨이 트래블 위크 이벤트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이 주로 4월인 만큼, 벚꽃이 만개한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을 잡는다면 아름다운 장관을 두 눈에 가득 담아 올 수 있을 것이다.
4월의 일본은 여기저기 화사한 벚꽃이 흐드러지고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경치뿐 아니라 신나는 즐길 거리도 만끽하기 좋다.
특가 항공권은 티웨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이미 이벤트 시작일인 18일 티웨이 홈페이지는 대기자가 폭주하면서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
이벤트 운임 좌석은 선착순 한정 판매이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소식을 접했다면 빛보다 빠른 '광클'로 티켓을 구해야만 5만원 대 항공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