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호날두와 한솥밥 먹게 된 '아론 램지'가 받을 입 떡 벌어지는 시급 수준

인사이트Twitter 'aaronramse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호날두의 팀,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기게 될 아론 램지가 시간당 341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2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아론 램지가 유벤투스 소속으로 뛰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스널에서 활약 중인 아론 램지는 이번 올여름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하게 된다.


인사이트유벤투스 FC 공식 홈페이지


유벤투스는 공격과 수비 전환이 가능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영입하기로 유명하다. 아론 램지의 이적은 이런 유벤투스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런던 스탠다드 이브닝 뉴스는 아론 램지가 유벤투스에서 받는 금액을 시간 단위로 분석해 그의 몸값이 얼마나 경이로운지를 보여줬다.


매체에 따르면 아론 램지는 유벤투스에서 주급 40만 파운드(한화 약 5억 8천만원)를 받는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3억원에 이른다. 일급으로 보면 하루에 약 7천 8백만원, 이를 24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약 341만원에 해당한다.


인사이트아스널 FC 공식사이트


기존에 아론 램지가 아스널에서 받은 금액은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 5천만원)로, 주급이 무려 약 4배 가까이 뛰어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램지는 가레스 베일의 35만 파운드(한화 약 5억원)을 제치고 영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기본급을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전 세계를 놓고 봐도 아론 램지의 몸값은 상위 10위에 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