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hekf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태극전사, 거침없이 '레인' 위를 달려라"
어느덧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까지 단 4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내일(22일) 보기만 해도 가슴을 쿵쿵 뛰게 하는 이 구호를 큰소리로 외쳐보자. 분명 태극전사들이 이 기운을 전달받을 것이다.
21일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계정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전에 나서는 한국팀의 승리 기원 응원 구호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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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채널에서 바레인전 응원 슬로건을 모집했다.
바레인전에 최종 선정된 이번 응원 구호는 한국이 16강전 상대인 바레인에 승리하고 8강전에 진출하겠다는 의미다.
한국이 바레인보다 우위에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태극전사, 거침없이 '레인' 위를 달려라"는 오늘(21)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시안컵 대표팀 바레인전 온라인 응원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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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시안컵 1차전 필리핀전 응원 구호는 '필리핀전 승리의 기운, Do you feel it?',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 응원 구호는 '어떤 '탄'도 아시아의 호랑이를 쓰러트릴 수 없다!'이었다.
3차전 중국전에는 '中국을 이길 大한민국'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과 바레인은 오는 22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