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토)

오동통+쫄깃쫄깃한 '완도산 전복' 8마리 통째로 올라간 '전복피자'

인사이트(좌) tvN '수요미식회', (우) Instagram 'mrpizzalove'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쫄깃쫄깃하고 오동통한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피자가 등장했다.


29일 프랜차이즈 피자 전문점 미스터피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복이 들어간 피자 2종을 완독청해점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피자는 '전복피자 리코타'와 '전복피자 트러플'이다.


'전복피자 리코타'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전복 8마리(R사이즈 경우)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리코타 치즈, 시금치가 한데 어우러진 메뉴다.


인사이트Instagram 'mrpizzalove'


해당 피자는 피자 한 조각마다 큼지막한 전복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다. 가히 보양식이 따로 없는 셈이다.


'전복피자 트러플'은 슬라이스 된 전복과 트러플 오일, 양송이가 함께 올라간다.


두 제품에 들어가는 전복의 양과 가격은 동일하다. R사이즈에는 전복이 8마리가, L사이즈에는 10마리가 들어간다.


인사이트Instagram 'mrpizzalove'


가격은 R사이즈가 2만 7천원, L사이즈가 3만 5천원에 판매된다.


그렇다면 전복이 올라간 해당 피자는 다른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걸까.


미스터피자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전복피자 리코타'와 '전복피자 트러플'은 완도청해점에서 먼저 제안을 해주셔서 선보이게 됐다"며 "다른 곳에서 판매할 계획은 현재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