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민트 초코 덕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만한 신상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바로 '크런키바 민트'가 그 주인공.
27일 롯데제과는 당사 인기 초콜릿인 '크런키바'를 민트맛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크런키바 민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런키바 민트는 제품명처럼 아이스크림 겉면에 오독오독한 초콜릿이 코팅된 게 특징이다.
한입 크게 베어 물면 하늘색의 민트맛 아이스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으며, 일명 '치약 맛'으로 통하는 민트맛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또한 해당 제품은 베어 물었을 때 겉면에 있는 초콜릿 코팅이 오독오독 씹혀 맛뿐만 아니라 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실제 '크런키바 민트'를 먹어본 소비자들은 "색감부터 눈에 확 들어와 안 사 먹을 수 없는 비주얼", "초코맛이 강하지만 맛있다", "민트초코 덕후라면 좋아할 만한 맛"이라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표했다.
민트 초코 덕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크런키바 민트' 아이스크림은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1,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마트나 SSM, 다른 편의점 등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롯데제과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GS25 단독 제품으로 출시됐기에 다른 곳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트뿐만 아니라 '녹차맛'도 함께 출시됐다"며 "인기 제품인 크런키바를 변신시켜서 소비자한테 신선한 반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