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7일(목)

커피 광고 연습하는 민유라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는 겜린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선수 겜린이 파트너 민유라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지난 26일 비디오머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선수 민유라와 알렌산더 겜린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민유라와 겜린은 수많은 국민들이 후원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민유라는 "1년에 드는 경비가 1억 정도다"라며 "이 올림픽에 오기까지 매우 힘들었다"고 어마어마한 훈련 비용 때문에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실제로 민유라와 겜린은 스폰서 없이 각자 강아지 돌봄 아르바이트와 스케이트 강사를 하면서 훈련 비용을 충당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국민들은 민유라와 겜린을 후원하는 펀드에 모금했고, 모금액은 목표 금액인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민유라는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어떻게 가나'라고 걱정 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또한 현재 스폰서를 받지 않고 있다는 겜린과 민유라는 커피 광고를 찍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민유라는 "광고 같은 거 있으면 연락해 달라"며 쑥스러운 듯 크게 웃어 보였다.


이어 민유라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커피 광고를 미리 연습했다.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옆에 있던 겜린은 우아한 손짓을 하며 "다방 커피"를 외치는 민유라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민유라를 바라보는 겜린의 눈빛에 많은 이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한편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부문에 출전해 최종 18위를 기록했다.


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