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l.ubin' / (우) Instagram 'seo2r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절친한 오빠 서이라 발에 귀여운 낙서를 남긴 이유빈의 흔적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최근 한국 쇼트트랙 선수 서이라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은 서이라는 자신의 맨발을 공개했다.
Instagram 'seo2ra'
서이라 왼발 발바닥에는 '이라 오빠 홧팅', '이라 멋쟁이', '노랑이라'라는 귀여운 낙서가 적혀있다.
마치 캘리그라피를 배운듯한 예쁜 글씨체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엄지발가락에는 스마일 표정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깜찍함을 자아낸다.
서이라는 자신의 발에 낙서를 하고 도망(?)간 범인을 여자 쇼트트랙 이유빈 선수라고 콕 짚었다.
Instagram 'l.ubin'
그는 이유빈의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막내를 향한 애정 듬뿍 담긴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훈훈 투샷을 자주 올리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고된 훈련으로 굳은살이 박힌 서이라의 오른발이 팬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평창 올림픽을 위해 그간 노력한 흔적이 그의 오른발에 고스란히 자리 잡고 있다.
Instagram 'l.ubin'
두 사람의 케미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훈훈하다", "귀엽다 두 사람", "장난도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이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넘어졌어도 동메달을 따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