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근황 사진 공개, 국내 복귀 의혹에 비난 여론 확산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또다시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포착된 사진은 승리가 한 여성과 함께 찍은 모습으로, 국내 복귀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사진 속 승리는 민소매 차림에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얼굴 상태도 한층 나아진 외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이 자신을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명품 감정사'라고 소개하며 "승리 오빠"라는 표현으로 친분을 과시한 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승리, 국내 체류 정황에 여론 악화
이번 사진이 서울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승리가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 클럽에서 목격되어 중국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승리가 이번에는 달라진 비주얼로 국내에서 포착되면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범죄자는 연예 활동하면 안 된다", "국내 복귀는 생각도 하지 마라", "자꾸 보여서 화가 난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었고,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및 소속 그룹 빅뱅에서 탈퇴하는 등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습니다.
승리는 상습도박, 성매매 및 알선, 성폭력처벌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으며 지난 2023년 2월 출소했습니다.
출소 이후에도 각종 클럽, 파티 등에서 목격되며 대중의 싸늘한 시선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