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후 분위기 확 달라진 근황... "중안부 굉장히 짧아졌다"

최진실 딸 최준희, 윤곽 수술 후 만족감 표현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윤곽 수술과 눈 밑 트임 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Youtube '준희'


최준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약 2시간 30분 분량의 수술 브이로그를 게재하며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을 상세히 담았는데요.


수술 직후 붕대를 감은 모습으로 등장한 최준희는 "통증이 있다. 폭행당한 것 같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눈이 진짜 안 좋은데 눈 밑 뒤트임도 같이 했다. 그래서 렌즈를 못 끼고 안경을 썼더니 너무 웃기더라"고 말하며 수술 직후의 불편함을 공유했어요.


수술 후 회복 과정과 변화된 외모


수술 다음날 최준희는 "흰자가 개구리알처럼 부었다"며 부기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턱선) 실루엣은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수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어요. 이틀째 되는 날에는 "어제보다 많이 부었다. 눈 밑 멍도 진해졌다"면서도 "아프진 않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준희'


최준희는 자신이 받은 수술에 대해 "뼈를 치는 수술은 아니었다"라고 밝히며, "브이라인이 엄청 선명한 느낌이다"라고 윤곽 수술 결과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붓기 관리를 위해 산책과 아울렛 쇼핑 등 일상 활동도 병행했다고 전했어요.


수술 한 달 후 최준희는 "중안부가 굉장히 짧아졌고, 턱 하관도 올라가면서 전체적으로 인상이 또렷해졌다"고 변화된 외모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눈 밑 뒤트임 덕분에 눈이 확 커진 느낌이다. 멍이나 통증은 없고, 볼 쪽에 약간 먹먹한 느낌만 있다"고 회복 상태를 공유했어요.


최준희는 "수술 결과에 정말 만족한다"며 "턱 라인이 깔끔해졌고, 예전보다 통통하고 넙데데하던 인상이 많이 정리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Youtube '준희'


그는 "3개월이 지나야 진짜 예뻐진다는 말을 들었다"며 "가을쯤 안정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최준희는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최환희의 동생입니다.


그는 과거 루프스병으로 투병하며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강한 의지로 약 55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최준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플랫폼을 통해 다이어트와 뷰티 팁을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