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오둥이맘' 정주리, 산후 탈모 심각했는데... '빼꼼' 자라난 '새싹머리'에 감격

출산 후 탈모 극복 중인 정주리, "새싹 머리 귀여워"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산 후 겪은 탈모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7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준이 낳고 빠진 머리 자라는 중. 내 새싹 머리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jury_jung'


공개된 사진에서 정주리는 다섯째 출산 이후 겪었던 심각한 탈모 증상이 호전되며 새로 자라난 잔머리를 보여주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이전에도 넷째 도경 군 출산 후 탈모를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어, 출산 후 탈모가 반복되는 상황임에도 유쾌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산후 탈모와 다자녀 육아의 현실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강심장', '무한걸스2', '스타골든벨',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5년에는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현재 다섯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Instagram 'jury_jung'


최근에는 다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로부터 다자녀 표창장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정주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정주리'를 통해 다섯 자녀를 키우는 일상과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