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과거 이별 경험 고백...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차였다"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이 과거 연애 경험과 이별 사연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효정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탁재훈이 연애 경험에 대해 질문하자 효정은 "저도 서른두살인데 이별도 해보고 사랑도 해 봤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특히 전 연인과의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차였다. 제가 부담스럽다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효정은 이 일이 최근의 일은 아니며, 약 두 달간 만난 사이였다고 덧붙였다.
연애 스타일과 이성 관계
효정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녀는 "첫 만남에서의 느낌이 중요한 것 같다. 첫 만남에서 딱 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다"며 "저는 좋아하면 직진한다"고 말해 적극적인 연애 스타일임을 드러냈다. 이는 사랑을 쟁취하는 타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발언이었다.
마지막 키스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 기억 안 난다"고 답하며 사생활에 대한 일부 질문에는 선을 그었다.
또한 연예인과의 만남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10년 동안 연예계 활동하면서 연예인한테 대시 받은 적은 없다. 이렇게 솔직할 수가 없다"며 털털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효정이 속한 걸그룹 오마이걸은 지난 4월 9일 신곡 '오 마이'(Oh M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