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지드래곤 선물 팔찌로 '행운' 인증
방송인 박명수가 지드래곤(G-DRAGON)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로 인해 행운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1일 박명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GD가 만들어 준 팔찌. 요즘 일이 너무 잘 풀려. 고마운고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지드래곤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인 데이지 꽃, 스마일 표정, 하트 등으로 장식된 팔찌가 담겨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러운고야", "나도 받고 싶다", "귀여운고야", "행운의 부적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오랜 팬심 끝에 이어진 특별한 인연
박명수와 지드래곤의 인연은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바람났어'라는 곡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시작됐다.
이후 박명수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5월, 지드래곤이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지난 5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운동화를 선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운동화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아까워서 보관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드래곤이 만들어준 목걸이는 끊어져서 팔찌로 보관 중이다. 대대손손 간직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지드래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재확인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팔찌는 박명수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그의 지드래곤 사랑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