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오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1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신규 매장으로, 오피스 밀집 지역인 여의도에서 직장인과 쇼핑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F&B와 영패션이 공존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 위치하며, 약 25평 규모에 10석을 갖추고 있다.
매장 앞에 설치된 시식 카트에서는 벤슨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5일까지 인기 메뉴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 맛별로 제작된 특별 키링을 1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 및 테이스팅 라운지 오픈
벤슨은 이번 팝업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와 협업한 굿즈도 선보인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간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철학을 가진 콜린스와 함께 개발한 인센스 스틱은 '클래식 크림'과 '아티장 포레스트'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되며, 각 1만8900원에 판매된다.
이 협업 제품은 벤슨 플래그십 1호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벤슨은 지난달 28일부터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 2층에 '테이스팅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미식 어워드 '라 리스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저스틴 리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 10종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2만 원대로, 커피와 차는 물론 아이스크림에 커피나 위스키를 부어 먹는 아포가토 2종도 준비되어 있다.
테이스팅 라운지는 총 54석 규모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여의도에서 벤슨만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여름 시즌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벤슨의 진짜 맛과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