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벤슨, 더현대 서울 입점... 팝업스토어 8월 말까지 한정 운영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오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1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신규 매장으로, 오피스 밀집 지역인 여의도에서 직장인과 쇼핑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F&B와 영패션이 공존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 위치하며, 약 25평 규모에 10석을 갖추고 있다.


사진 제공 = 베러스쿱크리머리


매장 앞에 설치된 시식 카트에서는 벤슨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5일까지 인기 메뉴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 맛별로 제작된 특별 키링을 1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 및 테이스팅 라운지 오픈


벤슨은 이번 팝업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콜린스'와 협업한 굿즈도 선보인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간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철학을 가진 콜린스와 함께 개발한 인센스 스틱은 '클래식 크림'과 '아티장 포레스트'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되며, 각 1만8900원에 판매된다.


사진 제공 = 베러스쿱크리머리


이 협업 제품은 벤슨 플래그십 1호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벤슨은 지난달 28일부터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 2층에 '테이스팅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미식 어워드 '라 리스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저스틴 리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 10종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2만 원대로, 커피와 차는 물론 아이스크림에 커피나 위스키를 부어 먹는 아포가토 2종도 준비되어 있다.


테이스팅 라운지는 총 54석 규모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사진 제공 = 베러스쿱크리머리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여의도에서 벤슨만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여름 시즌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벤슨의 진짜 맛과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