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에서 자신의 노래를 듣고 놀란 방탄소년단 RM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택시 이동 중 우연히 자신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상황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30일 RM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 노래 뭐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택시 뒷좌석에 앉아 이동 중인 RM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택시 라디오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봄날'이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이에 RM의 반응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Instagram 'rkive'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왜 이렇게 귀여워", "택시 기사님 알고 보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기사님 뒤에 월클(월드 클래스)이 타고 있어요" 등 다양한 댓글로 반응하며 훈훈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전역 후 활발한 소통 이어가는 RM

한편, 방탄소년단 RM은 지난 6월 10일 1년 6개월간의 현역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