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서든어택 챔피언십 결승전, 내일(28일) 잠실서 개최

서든어택 챔피언십 결승전, 28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개최


넥슨이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공식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을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결승전은 디펜딩 챔피언 '핀프'와 레전드 선수들이 포진한 '악마' 팀의 5전 3선승제 대결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넥슨


지난 5월 개막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6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의 규모로 7주간 8개 본선 진출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결승전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서든어택' 공식 'SOOP'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풍성한 이벤트와 보상으로 팬들의 참여 유도


넥슨은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5만 '넥슨캐시', 9천 'SP'와 함께 '컨테이너', '키카드'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베스트 치어풀과 리액션에 선정된 관객에게는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사진 제공 = 넥슨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에게도 혜택이 풍성하다. 공식 'SOOP' 채널과 파트너 스트리머 방송을 통해 시청 시 드롭스 보상으로 '키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승부예측 참여자에게는 '컨테이너'와 500 '리그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측에 성공하면 '컨테이너'와 적중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한 선수가 적을 전멸시키는 '올킬' 상황이 발생하면 기념 쿠폰 코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와 오징어 게임 컬래버레이션


결승전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는 김태현 디렉터의 라이브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앞서 예고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상세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넥슨


한편, 넥슨은 지난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에서 '준희' 역을 맡은 조유리를 신규 캐릭터로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7월 10일까지 영구제 캐릭터 획득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 조건을 만족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조유리 마그넷, 싸인 마우스패드 등의 굿즈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 및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