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6월 '러브백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6월 한 달 동안 전국 매장에서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양재점은 지난 6월 21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협력해 장애가족 40명을 초청했다. 이들에게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와 치킨 텐더 샐러드, 캔 음료로 구성된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하며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5일에는 하남 스타필드점이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블랙라벨 커플세트, 레몬 치킨 리조또, 치폴레 샐러드 등 풍성한 메뉴로 구성된 식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확대
경상남도 거제점은 지난 6월 8일 거제시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블랙라벨 커플세트와 패밀리세트를 제공했다.
이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7년 전부터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어온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천안시 펜타포트점은 지난 6월 17일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50가구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치킨 도시락과 그릴러 도시락을 각각 1세트씩 전달했다.
이 활동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 4회 정기 CSR 프로그램으로, 아웃백의 외식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돌봄 활동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기 위해 시작한 사회적 책임 실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매장을 중심으로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웃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KBS 교양 프로그램 '동행' '딩동! 택배왔어요' 편을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