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7일(목)

"통기성 좋은 생리대 쓰기"... 오드리선, '여름철 Y존 불쾌지수 낮추는 법' 가이드 제시

여름철 생리대 관리, 여성 건강을 위한 필수 가이드


여름철 무더위와 잦은 장마는 매달 생리를 경험하는 여성들에게 불청객처럼 느껴진다.


습한 날씨 속 생리대의 찝찝함과 냄새 걱정은 여성들의 일상에 늘 동반하며 예민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오드리선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까지 24시간 내내 생리대를 착용해야 하지만 구조상 통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통풍이 잘되지 않는 생리대가 피부에 장시간 맞닿아 있으면 건강한 피부의 pH 균형을 깨뜨리고 세균 증식으로 이어져 가려움이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분비물 증가나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여 여성들의 Y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여름철 생리 기간, 건강한 관리법


이와 관련 유기농 생리대 업체 오드리선은 여름철 생리대 착용 및 생활 가이드로 △흡수력과 통기성 좋은 순면 생리대 사용 △얇은 생리대 사용 △잦은 교체 △헐렁한 옷 입기 △잦은 샤워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제시했다.


통기성이 좋은 제품은 생리대의 흡수력과 순면 소재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또 순면은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마크 제품을 써야 좋다. 완전무염소표백 방식은 염소계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산소계 표백 방식을 적용하여 독성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


사진 제공 = 오드리선


한편 오드리선에서 개발한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탑시트부터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세포독성검사에 이어 과불화화합물의 일종인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등 주요 6종의 과불화화합물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지 않으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땀이 많아지는 습한 날씨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이라며 "독일에서 특허받은 천연 압축 펄프를 사용해 생리혈이 흡수돼도 부풀지 않아 통기성이 뛰어나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