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중국어 공부에 열정 쏟는 근황 공개

배우 한가인이 중국어 공부에 몰두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한가인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나랑 매일 싸우기 ㅎ"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공부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가인 SNS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어 능력 시험인 HSK(한어수평고시) 문제집이 담겨 있었으며, 빼곡하게 필기된 흔적이 눈에 띄었다. 자녀 육아와 개인 채널 운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개발을 위한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한가인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뛰어난 학구열의 배경, 영재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정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딸 제이와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특히 그녀의 자녀들은 모두 영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 제이는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영재로 판정받았으며, 아들 제우 역시 영재라는 결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자녀들의 뛰어난 재능은 한가인의 학창 시절 모습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한가인은 배화여고 재학 시절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34단계까지 통과한 실력자였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400점 만점에 380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입학한 바 있다.

현재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