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칠성사이다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넷마블이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 간의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과 음료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 대상인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으로, 상큼한 오렌지 풍미와 제로 칼로리가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맛있는 음료를 즐기면서 게임 내 혜택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맞게 됐다.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콜라보 제품 출시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이달 말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GS슈퍼 등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 쿠폰이 제공된다.
전설 영웅 소환권 I 1개,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펫 소환 이용권 5개, 열쇠 상자 3개, 골드 30만개 중 하나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다.
온라인 쇼핑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도 준비됐다.
오는 7월 10일부터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와 롯데ON을 통해 12개입 박스 패키지가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 패키지 구매자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펫 소환 이용권 7개, 골드 70만개가 포함된 쿠폰이 제공된다.
성공적인 출시와 지속적인 인기 몰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 이후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게임은 인기 IP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출시 당일 단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고,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가수 '비비'가 공식 모델로 활동 중이며,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을 통해 게임의 분위기를 음악으로도 전달하고 있다. 게임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