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삼국지 컬래버레이션 실시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인기 역사 콘텐츠 '삼국지'와의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삼국지 테마 콘텐츠가 추가되어 이용자들의 게임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오는 7월 9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신규 콘텐츠인 '도원결의 던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도입된 '삼국지 룰렛'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기회도 주어진다.
역사 속 영웅들과 함께하는 게임 경험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삼국지의 대표적 영웅인 관우와 조운을 모티브로 한 영웅 스킨이 출시된다. 또한 삼국지에서 유명한 적토마를 마법인형 스킨으로 만나볼 수 있어 역사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스킨 착용 시 생명력,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필수적인 능력치가 상승하는 실질적 혜택도 제공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HUD 스킨도 함께 출시되어 게임의 시각적 경험을 새롭게 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계승'이라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특정 영웅이 보유한 스킬 레벨, 엘릭서 단계, 비전 각인 능력치 등을 다른 영웅에게 이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성장 계승석'을 소모하여 활용할 수 있다.
게임 콘텐츠 확장 및 개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카메오 등급 영웅 '폭죽 상자'도 추가되었다. 방어형 무속성 영웅으로 설계된 이 캐릭터는 '영웅 도감'에 등록 시 피해 저항 무시 효과가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의 확장도 이루어졌다. '오라 마스터리'의 최고 단계가 기존 100에서 120단계로 확대되었으며, '시련의 탑'은 150층까지 확장되었다.
이 외에도 혈맹명 변경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삼국지 컬래버레이션 및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